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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후에 인사 치르는 것은 장례가 끝난 수일 내에 한다. 도와준 사람들과 밤샘을 해준 친지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방명록에 기록된 문상객들에게 찾아가 인사를 해야 하는데, 일일이 찾아가거나 전화를 할 형편이 아닐 때에는 감사 답례인사를 보내는 것이 예의이다.
답례인사 양식은 따로 없지만 감사의 뜻이 담긴 정중한 표현으로 발송하며 현대에는 문자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저희 김고인 장례에 참석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슬픔 가득한 저희 가족을
따듯하게 위로와 격려해주신 덕분에
장례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조만간 직접 찾아뵙고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저희 김고인 장례에 조문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오셔서 위로와 격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기 전에 이렇게
문자로 먼저 인사를 드리니 조만간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귀댁의 평안을 바랍니다.
삼가 인사말 올립니다.
지난번 아버님(또는 어머님 등)의 상을 당하였을 때
바쁘신 중에도 장례에 참석하여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황망한 가운데 우선 글로써 인사를 대신하려 합니다.